기자명 선주성 기자 (runman@themedical.kr)
황수현 제4·5대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. [사진=경상국립대병원]
황수현 제4·5대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. [사진=경상국립대병원]

창원 경상국립대병원은 지난 2월 28일, 2022년 제4대 원장으로 취임했던 황수현 원장을 제5대 병원장에 연임한다고 확정 발표했다. 임기는 2026년 2월까지다.

황원장은 마산의료원장 재임 당시 마산의료원 내 독립음압병동을 확충 추진하고, 병동 증축 사업 추진과 더불어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, 지역검점공공병원 운영평가 우수 등급 획득 등의 성과를 거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을 받았다. 지난해에는 ‘제22회 경상남도의사회 봉사대상’을 수상하기도 했다.

황 병원장은 경상대의대를 졸업하고 경상대병원 기획조정실장, 창원경상국립대병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및 진료처장, 마산의료원 병원장, 제4대 창원경상국립대 병원장을 역임했다.